몸을 기대고 6시간을 일하는 재택근무 책상
팔걸이가 걸려 상판에서 30cm 떨어져 일하던 분께, 팔걸이까지 책상 밑으로 들어가고, 앞쪽을 몸 모양으로 판 책상을 만들었어요.
01 · 고민
무엇이 불편했나요
쓰던 책상은 상판 아래 가로대에 팔걸이가 걸렸어요. 몸이 상판에서 30cm 넘게 떨어져 늘 앞으로 숙여 타자를 쳤고, 한 시간이면 어깨와 허리가 굳었어요.
02 · 설계
이렇게 설계했어요
팔걸이 높이 72cm를 재서 책상 아래를 73.5cm까지 비우고, 가로대 없는 얇은 상판(25mm)으로 상판 높이를 76cm에 맞췄어요. 상판 앞은 폭 58cm, 깊이 12cm로 둥글게 파서 팔꿈치와 몸통을 기대게 했어요.
03 · 결과
무엇이 달라졌나요
몸과 상판 사이가 3cm 안으로 줄었어요. 팔꿈치를 상판에 올린 채 타자를 칠 수 있어, 지금은 하루 6시간 넘게 이 책상에서 일해요.